고구마 검은무늬병, 미리 알고 대비하세요!
정성껏 키운 고구마에 검은무늬병이 생기면 수확량 감소는 물론, 상품성 저하로 농가에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검은무늬병의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방제법으로 건강한 고구마를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3분 읽기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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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검은무늬병,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검은무늬병은 고구마 묘, 줄기, 그리고 수확 후 괴근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묘에서는 어린 줄기 지상부에 검은 반점이 생기며, 이 반점이 커져 줄기를 감싸면 잎이 누렇게 변합니다.
본포에서는 이식 직후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줄기의 지하부에서 검은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괴근에서는 수확기나 저장 중에 2~3cm 크기의 검은 원형 또는 부정형 병반이 생기며, 병든 부위를 잘라보면 내부까지 검게 변해 썩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든 부위는 마른 상태로 썩고, 씹으면 매우 쓴맛이 납니다. 특히 병든 괴근을 가축 사료로 사용할 경우 식욕 감퇴, 호흡 장애, 눈 충혈, 설사 등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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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무늬병은 어떻게 발생하고 퍼지나요?
병원균은 병든 조직 내에서 균사 상태로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봄에 자낭포자와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1차 전염원이 됩니다. 주로 병든 괴근에서 자란 묘를 통해 본포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양 내 거세미 유충이나 풍뎅이 등 곤충, 또는 동물에 의한 상처 부위에서 병 발생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이 병은 10~34℃에서 감염이 일어나며, 23~27℃에서 가장 활발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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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무늬병, 이렇게 예방하고 방제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이 없는 건강한 씨고구마를 사용하고 소독하여 육묘하는 것입니다. 또한, 검은무늬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돌려짓기를 하여 토양 내 병원균 밀도를 낮춰주세요. 묘상에서 묘를 자를 때는 너무 바싹 자르지 말고 2~3마디를 남겨두어 병원균 침입을 막습니다.
토양 해충이나 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수확 시 고구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수확 후 아물이 처리는 검은무늬병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이미 병에 걸린 고구마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필요시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살포하여 방제할 수 있습니다. 등록 약제로는 캐스팅(디메토모르프.피라클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2000배, 수확14일전), 오티바(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500배, 정식기), 크린캡(펜티오피라드 유제, 2000배, 수확14일전) 등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은무늬병에 걸린 고구마를 가축 사료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검은무늬병에 걸린 고구마를 가축 사료로 사용하면 식욕 감퇴, 호흡 장애, 눈 충혈, 설사 등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수확 후 아물이 처리가 검은무늬병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아물이 처리는 검은무늬병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이미 병에 걸린 고구마를 치료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병든 고구마는 따로 처리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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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NCPMS·PSIS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약제·시비는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