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병해충2026년 06월 24일 발행

포도 갈색무늬병, 미리 알고 대비하세요

탐스러운 포도 수확을 기대하는 농가에 갈색무늬병은 큰 걱정거리입니다. 이 병은 잎에 보기 싫은 반점을 만들고, 심하면 잎이 일찍 떨어져 포도나무의 건강을 해칩니다. 갈색무늬병의 증상과 발생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소중한 포도를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3분 읽기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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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무늬병, 이렇게 나타납니다

갈색무늬병은 주로 성숙한 포도 잎에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흑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하며, 점차 커지면서 직경 1~2cm 크기의 다각형 병반을 형성합니다. 병반 주변에는 노란색 테두리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잎 뒷면에는 흑갈색의 분생자경이 다량으로 형성됩니다. 병 발생이 심해지면 7~8월 이후 잎이 누렇게 변하고 일찍 떨어지는 조기 낙엽 현상이 발생하여 포도나무의 생육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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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발생, 이렇게 시작됩니다

갈색무늬병균은 겨울 동안 포도나무의 결과모지 조치간극이나 떨어진 낙엽 속에서 월동합니다. 이듬해 봄, 개화 직후 비가 오면 월동한 병원균에서 분생포자가 형성되고, 이 포자가 포도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감염 후 15~20일의 잠복기를 거쳐 6월 상순에서 중순경 첫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형성된 분생포자는 다시 주변 잎으로 퍼져나가 2차 감염을 유발하며 병을 확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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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무늬병, 이렇게 막을 수 있습니다

갈색무늬병은 나무 세력이 약한 포도나무에 더 잘 발생하므로,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주지 않는 비료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가지치기 등 나무 관리에 신경 쓰고, 물 빠짐이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병든 낙엽은 중요한 전염원이 되므로, 가을철 낙엽이 지면 깨끗하게 긁어모아 태워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포도나무 발아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여 월동 병원균을 줄여주세요.

생육기에는 탄저병 방제와 함께 등록 약제를 잎 뒷면을 중심으로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병 발생 시기와 장마철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제 살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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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약제 정보

갈색무늬병 방제를 위해 다음과 같은 약제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코어(디메토모르프.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와 ‘콤파스(디메토모르프.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는 3000배 희석하여 수확 14일 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캐스팅(디메토모르프.피라클로스트로빈 액상수화제)’은 2000배 희석하여 수확 21일 전까지, ‘카브리오팀(디메토모르프.피라클로스트로빈 입상수화제)’은 1500배 희석하여 수확 21일 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약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희석 배수와 수확 전 안전 사용 기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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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갈색무늬병은 주로 언제 발생하나요?

갈색무늬병은 6월 상순에서 중순경 첫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장마철에 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색무늬병 예방을 위해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나무 세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가지치기를 하고, 물 빠짐이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든 낙엽은 제거하고, 월동기에는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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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NCPMS·PSIS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약제·시비는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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