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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2026년 06월 26일 발행

토마토 시들음병,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토마토를 재배하시는 농가에서 시들음병으로 인한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병은 토양을 통해 전염되며,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증상을 알고 미리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3분 읽기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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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 이런 증상을 보입니다

시들음병에 걸린 토마토는 생육이 억제되고, 아래쪽 잎이 시들면서 밑으로 처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며 서서히 말라 죽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은 낮에는 심하게 시들었다가 아침이나 저녁에는 잠시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줄기 내부의 도관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땅가 부위 줄기에 괴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든 그루의 과실은 작고 품질이 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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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은 왜 발생할까요?

시들음병은 토양에 있는 병원균이 원인입니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나 토양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주로 가는 뿌리나 상처를 통해 토마토에 침입합니다. 특히 정식 직후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30℃의 기온에서 병 발생이 활발하며, 산성 토양(pH 4.5~5.5)과 사질양토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토양 수분 불균형으로 식물체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병원균은 토양 속에서 수년간 생존할 수 있어 방제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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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 이렇게 예방하고 관리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어짓기를 피하고, 병 발생이 심했던 토양은 5년 이상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입니다.

토양 산도를 높이기 위해 석회를 시용하여 pH 6.5~7.0으로 조절하고, 토양선충이나 미소동물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미숙 퇴비 사용은 금하고, 토양 내 염류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장기간 담수하거나 태양열 소독을 하는 것도 토양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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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약제로 효과적인 방제

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등록된 약제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식기에 앗사미(다조멧 입제)를 10a당 30㎏ 사용하거나, 안심탄(메탈락실.테부코나졸 입제)을 10a당 4㎏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식 4주 전에는 팔라딘(디메틸디설파이드 유제)을 250배 희석하여 ㎡당 10ℓ를 처리하거나, 투킬(메탐소듐 액제)을 10a당 40ℓ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사용 방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적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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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시들음병은 왜 낮에 더 심하게 시드는 건가요?

시들음병에 걸린 토마토는 병원균이 도관부를 침해하여 수분 이동에 문제가 생깁니다. 기온이 높은 낮에는 식물체의 증산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지만, 병든 도관으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어려워 시들음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토양 산도를 조절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시들음병 병원균은 산성 토양(pH 4.5~5.5)에서 발생이 많습니다. 석회 시용을 통해 토양 산도를 pH 6.5~7.0으로 높여주면 병원균의 생육 환경이 불리해져 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토양 환경은 작물 스트레스를 줄여 병원균 침입을 막는 데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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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NCPMS·PSIS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약제·시비는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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