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농기술2026년 09월 21일 · 농진청 농사로

키위 '감황' 꽃솎기, 고품질 열매 수확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농가 여러분.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위 '감황'은 뛰어난 당도와 색깔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꽃봉오리가 복잡하게 발생하여 농가에 고민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감황' 키위의 꽃봉오리 발생 양상에 따른 효과적인 꽃솎기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4분 읽기 · 한국어

키위 '감황' 꽃솎기, 고품질 열매 수확의 첫걸음

01

왜 '감황' 키위 꽃솎기가 중요한가요?

'감황' 키위는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꽃이 너무 많이 피면 나무가 감당하기 어려워져 열매가 작아지거나 당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리면 나무의 영양분 소모가 커져 다음 해 수확량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꽃솎기는 '감황' 키위의 고품질 열매 생산과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꽃솎기를 통해 나무의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크고 맛있는 열매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02

꽃봉오리 발생 양상별 솎기 방법

최근 '감황' 키위 일부 농가에서는 큰 꽃봉오리(중심 꽃)와 작은 꽃봉오리(곁 꽃)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함께 붙어 있는 경우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래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꽃솎기를 진행해 주세요.

1. 중심 꽃과 곁 꽃이 명확히 구분될 때: 가장 크고 충실한 중심 꽃을 남기고, 주변의 작은 곁 꽃들은 모두 제거합니다. 중심 꽃은 보통 열매로 자랐을 때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2. 중심 꽃과 곁 꽃이 붙어 있을 때: 이 경우, 가장 크고 건강해 보이는 꽃봉오리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합니다. 이때, 제거할 꽃봉오리가 나무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합니다.

3. 꽃봉오리가 너무 많을 때: 한 가지에 꽃봉오리가 너무 많이 달렸다면, 간격을 고려하여 적당한 수의 꽃봉오리만 남기고 제거합니다. 일반적으로 20~30cm 간격으로 꽃봉오리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품종 및 재배 환경에 맞는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03

꽃솎기 시기와 주의사항

꽃솎기는 꽃봉오리가 충분히 발달하여 구분이 가능할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솎으면 어떤 꽃봉오리가 충실한지 판단하기 어렵고, 너무 늦게 솎으면 나무의 영양분 소모가 커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꽃솎기 작업 시에는 깨끗한 전정 가위를 사용하고, 작업 전후로 도구를 소독하여 병해충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날씨가 건조하고 맑은 날에 작업하여 상처 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가 스스로 자신의 포장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나무의 생육 상태에 맞춰 유연하게 꽃솎기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키위#감황#꽃솎기#영농기술#과수재배

자주 묻는 질문

꽃솎기를 너무 많이 하면 어떻게 되나요?

꽃솎기를 너무 많이 하면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꽃솎기는 열매의 크기와 당도를 높여 전체적인 품질을 향상시키므로, 단순히 수확량 감소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나무의 생육 상태와 목표하는 열매 품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솎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솎기 외에 '감황' 키위 품질을 높이는 다른 방법은 무엇인가요?

꽃솎기 외에도 적절한 시비(비료 주기), 병해충 관리, 토양 수분 관리, 그리고 수확 후 적절한 후숙 과정 등이 '감황' 키위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각 단계별로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지침을 따르시고, 꾸준히 포장을 관리하는 것이 고품질 키위를 생산하는 비결입니다.

이 글이 도움됐나요?

새 영농기술, 혼자 알지 마세요

이달의 농업기술 단톡방에 공유하기

농진청이 새로 알린 기술, 이웃 농부도 보면 우리 동네 농사가 한 발 앞서갑니다.

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을 참고해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자료입니다(공공누리 제2유형). 약제·시비 등 구체적 처방은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