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농기술2026년 10월 12일 · 농진청 농사로

환절기, 건강한 가축을 위한 관리 요령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환절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힘든 시기입니다. 큰 일교차는 가축의 스트레스를 높여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질병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축종별 관리 요령으로 건강한 가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농

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3분 읽기 · 한국어

환절기, 건강한 가축을 위한 관리 요령

01

모든 가축에 공통되는 기본 관리

환절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소보다 영양가 높은 사료를 충분히 공급해 주십시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보조 사료를 함께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깨끗한 물은 가축 건강의 필수 요소입니다. 급수 시설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십시오.

축사 내부 환경은 가축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으로 축사 내 유해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세요. 특히 환절기에는 축사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여 습기로 인한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깔짚을 자주 교체하거나 건조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02

소: 호흡기 질병 예방에 집중

환절기 소는 큰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축사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십시오. 낮에는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밤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송아지의 경우, 설사병 예방을 위해 초유 급여를 철저히 하고, 어미 소의 유방염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합니다. 사료 섭취량과 활동성을 꾸준히 관찰하여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03

돼지: 돈사 환경 관리로 스트레스 최소화

돼지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돼지는 저온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보온등이나 보온 매트를 활용하여 따뜻하게 관리해 주십시오. 환절기에는 돈사 내 습도가 높아지기 쉬우므로 환기 시설을 점검하고 적절한 환기로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돼지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격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은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합니다.

04

닭: 면역력 강화와 위생 관리 철저

닭은 환절기에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사료에 면역력 강화제를 첨가하거나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깨끗한 물과 사료를 제공하여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계사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환기로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낮춰주십시오. 깔짚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오염된 깔짚은 즉시 교체하여 질병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가축관리#축사환경#질병예방#농업기술

자주 묻는 질문

환절기에 가축에게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할 영양소가 있나요?

네, 환절기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A, D, E와 셀레늄, 아연 같은 미량광물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급여량은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사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축사 소독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소독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질병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때는 소독 횟수를 늘려주십시오. 사용하시는 소독약의 희석 배수와 사용 방법은 제품 라벨을 확인하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됐나요?

새 영농기술, 혼자 알지 마세요

이달의 농업기술 단톡방에 공유하기

농진청이 새로 알린 기술, 이웃 농부도 보면 우리 동네 농사가 한 발 앞서갑니다.

이달의 농업기술 더 보기

매거진 전체

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을 참고해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자료입니다(공공누리 제2유형). 약제·시비 등 구체적 처방은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