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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2026년 10월 19일 · 농진청 농사로

대파 잎마름병·검은무늬병, 이렇게 막으세요

대파 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잎마름병과 검은무늬병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이 빨라 예방이 중요합니다. 병의 특징을 이해하고 미리 대비하면 소중한 대파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농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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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원펀치 편집팀 · AI 정리

3분 읽기 · 한국어

대파 잎마름병·검은무늬병, 이렇게 막으세요

01

병해 발생 환경 이해하기

대파 잎마름병과 검은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비가 자주 오고 온도가 높은 시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잎마름병은 5월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검은무늬병은 8~9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두 병 모두 병원균이 토양이나 병든 식물 잔재물에서 겨울을 나고, 봄철 비바람을 통해 퍼져나갑니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미숙 퇴비를 사용한 밭, 질소 비료를 과하게 주어 대파가 웃자란 경우에도 병 발생이 증가합니다.

02

건강한 대파 재배를 위한 밭 관리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빠짐이 좋은 밭을 만드는 것입니다. 두둑을 높게 만들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특히 장마철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퇴비는 반드시 완숙된 것을 사용하고, 질소 비료는 적정량을 지켜 웃자람을 방지해야 합니다. 대파가 너무 연약하거나 생육 후기에 비료기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양 산도는 대파 생육에 적합한 pH 5.5~6.0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교정해주세요.

03

병해 예방을 위한 청결 관리

병든 잎이나 잔재물은 즉시 제거하여 밭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병원균이 잔재물에서 월동하며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우스 재배 시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여 내부 습도를 낮춰주세요. 이어짓기(연작)를 하는 밭에서는 병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가능하다면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하기

병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잎에 작은 반점이나 무늬가 보이면 즉시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주세요.

약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제품 라벨에 표시된 희석 배수와 사용 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농업인과 환경 모두를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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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대파 잎마름병과 검은무늬병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잎마름병은 주로 잎 끝에서부터 마르거나 타원형의 병반이 생기며, 검은무늬병은 잎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작은 점들이 생겨 점차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친환경적으로 병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친환경 방제를 위해서는 병해충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윤작(돌려짓기)을 통해 토양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병해 관리용 자재를 활용하거나,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방제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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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고

본 글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을 참고해 농사원펀치 편집팀이 정리한 자료입니다(공공누리 제2유형). 약제·시비 등 구체적 처방은 제품 라벨과 지역 농업기술센터 안내를 우선하세요.